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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4-16

 

  김명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 대변인은 4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0분경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 이어 이번 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 째이다.

 

  북한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가 한반도에 배치되기로 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은 한마디로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채 자충수를 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한반도를 안보 위기로 몰아넣는 북한의 경거망동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은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햇볕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수조원의 자금이 흘러들어간 데에서 기인한다.

 

  그럼에도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햇볕 정책’을 계승하겠다며, 사드 즉각 배치에 대해 단호한 찬성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특히 안 후보 뒤에서 상왕 정치를 하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른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장본인이다.

 

  북한 선제 타격 문제에 대해서도 문재인 후보는 ‘북한에 연락해 공격의 빌미가 될 행위를 중단케 하겠다’고 했고, 안철수 후보는 ‘와튼 스쿨 동문이기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선제 타격 문제를 북한에 미리 알려주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안 후보는 초등학생 수준의 해법 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미국과 중국을 설득하되 만일 선제타격이 이뤄진다면 ‘국토수복작전에 즉각 돌입 하겠다’고 밝혔다.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사드 배치뿐만 아니라 이제 전술 핵무기를 도입’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북한에 통치자금을 대주면서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는 ‘거짓 평화’로는 한반도 안보 위기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오직 확실한 안보관과 국가관으로 무장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당당하게 대응하며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2017.  4.  16.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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