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사드 배치 반대 공약 삭제는 위장술일 뿐이다.[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4일 공개한 10대 공약 중 국방 분야 공약에는 ‘사드 한반도 배치에 대한 국회비준동의 추진’ 항목이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3일 후인 오늘(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문재인 10대 공약에는 해당 문구가 완전히 빠져 있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와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시도로 안보 이슈가 급부상하자 부리나케 해당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위장 전술이다.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며 친북 성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사드 배치를 위한 제반절차를 잠정적으로 중단하자’고 주장했던 문재인 후보가 아니었던가.


이제 와서 사드 배치 반대 공약을 삭제한다고 국민은 속지 않는다. 오히려 오락가락 행보를 보며 더 큰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잠시잠깐 위장술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평가를 받길 바란다.



2017. 4. 17.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김 명 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