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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만이 실현할 수 있다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9


 한 여론조사기관이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응답자(27.5%)가 차기 정부의 국정 가치로 '정의'를 꼽았다고 한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100만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됐던 것처럼, 우리 사회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정의’에 목마르다.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 중 누가 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까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경우 이미 아들의 부정 채용 특혜 비리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공식 선거일 시작과 함께 선거공보물에서 적폐청산 문구를 모두 뺀 것이다.


 

문 후보는 지금까지 적폐청산이 자유한국당을 공격하는 자신들만의 무기라고 생각하며 마구 휘둘러왔다.


 

그러나, 최근 진정한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노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불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 및 불법수익 환수도 필요하다는 국민의 여론이 형성되는데 화들짝 놀라며 긴장하고 있다.


 

전가의 보도로만 알았던 적폐청산의 매서운 칼날이 부메랑이 되어 문 후보를 향하게 되자 그 칼날을 피하려는 조급한 생각에 마음에도 없는 국민통합 운운하며 적폐청산이라는 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자격이 없는 적폐 세력임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마찬가지다.


 

안 후보는 본인이 서울대 융합대학원 원장으로 가면서 부인도 함께 서울대 의대에 평생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로 가도록 했고, 그 전에 본인이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되는 과정이나 부인도 함께 부교수가 된 경위에도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슬(?)만 먹고 살고 있는 미국의 딸 재산 문제도 여전히 납득할만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 위해 선거 포스터에서 당명을 지우고, 사진을 합성하고, 사드배치 입장을 번복하는 등 대통령 되기 놀이에만 빠져있다.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정의’를 두 후보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은 결국 모래시계 검사 출신인 홍준표 후보에게로 쏠릴 수 밖에 없다.


 

6공 황태자 박철언 전 의원을 구속하고, 슬롯머신업계 비호세력을 수사하는 등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절대 권력의 아픈 곳만을 파헤쳤던 홍 후보는 비록 조직 안에서는 외로웠지만 국민들께는 사랑받았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모래시계 검사’ 출신 홍준표 후보만이 가능하다.



2017. 4. 19.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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