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아직도 갈팡질팡 사드당론 국민의당, 소가 웃을 일[김정재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4-19

  김정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월 1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아직도 갈팡질팡 사드당론 국민의당, 소가 웃을 일

 

  보수결집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국민의당의 발악이 가관이다.

 

  지난 재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우파의 대결집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면 국민의당은 ‘보수 코스프레’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지지율 하락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그러자 국민의당은 이때다 싶어 ‘사드반대’ 당론까지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며 보수결집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분위기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국민의당 측은 ‘사드배치 관련 당론은 사실상 소멸’을 선포했고,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까지 나서 ‘한미정부간 협의 존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나섰다.

 

  지나던 소가 웃고, 국민이 통탄할 일이다.

 

  사드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부와 자유한국당을 평화 반대 세력으로 몰아세우며 국론분열에 앞장서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이중적 행태이다.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인해 국민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중국에게는 경제보복의 빌미를 안겨줬으며, 대한민국의 안보주권, 국방주권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아무리 표가 급해도 당론까지 갈팡질팡하며 민심 구걸에 나설 때에는 충분한 해명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당론이 오락가락하는 이유와 사드배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국론분열, 국가위기를 초래한 것에 책임지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2017.  4.  1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