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내걸은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가 2002년 대선 당시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의 ‘나라다운 나라’와 비슷하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조사만 바뀌었을 뿐, 뜻은 같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굳이 대세론을 5년간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역전당해 패배한 후보의 아이디어를 채택할 필요가 있었냐는 반론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은 대세론에 취해있고, 아들 문제가 대선가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참 닮아있다.
그 결과까지 닮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지지자들에게는 안타깝겠지만 그들의 불길한 예감이 기우가 아닐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17. 4. 19.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