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변환봉 수석부대변인은 4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 차라리 북한에 가서 대통령 출마하라.
지난 20일 문재인 후보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하며 북한의 미녀 응원단, 자연 미인들이 부산 아시안게임과 평창 동계올림픽 및 남북관계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말하였다.
여성을 단지 외모로만 평가하는 것도 문제지만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의 중요 조건으로 북한의 미녀 응원단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듯하다.
북한 선수단에 대한 온갖 편의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개성공단을 2,000만평으로 확장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은 대한민국의 청년들 보다 북한의 청년들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움을 이미 지적한 바 있다.
북한의 여성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중요한 조건이 되고, 북한선수단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개성공단을 대규모로 확대하여 북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골몰하는 문재인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인지 아닌지 아리송해 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에게 권한다.
그렇게도 북한 청년들에 대한 무한한 배려와 지원에만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고 북한으로 가서 대통령에 출마하는 것이 순리이다.
혹시라도 만에 하나 북한 주민의 지지를 받아 북한의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 정권을 몰아내고 남북간 화합과 평화, 그리고 통일에 기여하는 일등 공신이 될 것이다.
2017. 4. 2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