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희경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국가 대개혁 대장정 8일차 “진심과 뚝심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ㅇ 공식선거운동 8일차인 24일(월), 홍준표 후보는 접경 지역인 강원도와 경기 지역에서 강한 대통령, 안보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는 각오이다.
◾ “홍준표를 찍으면 강원이 삽니다!”
ㅇ 먼저 홍 후보는 9시 40분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벨리에서 강원도를 확실하게 살릴 핵심 공약을 발표한다.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평화의 대제전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올림픽 이후 평창을 동계스포츠의 거점 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강원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원교통망 완성 △동해안권 해양 관광벨트 구축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조성 △통일경제특구 지정 △접경지역 지원확대 △폐광지역 지원 전면 재검토 등을 약속할 예정이다.
- 공약 발표 직후에는 ‘첨단 도시 원주를 4차산업의 메카로’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최초 및 최대 의료기기 산업집적지인 강원도 원주에 의료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할 것을 약속할 것이다.
ㅇ 10시 50분에는 원주 중앙시장, 12시 50분에는 춘천 브라운5번가를 찾아 거점유세를 갖는다. 접경 지역으로서 북한의 도발 위협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강원도민들이 발 뻗고 주무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전술 핵 재배치 등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 이후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상인들 및 강원도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 골목에서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 “홍준표를 찍으면 경기도가 삽니다!”
ㅇ 지난 4.12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 4곳 중 3곳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한 것과 지난 토요일 10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서울 대첩’에 비춰볼 때, 수도권에서도 우파 대결집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홍 후보는 15시 30분 경기 구리시 돌다리사거리, 16시 20분 남양주 와부약국 앞, 17시 20분에는 하남시 덕풍시장에 이어 18시 30분 성남 모란민속장 등 경기지역 4곳을 돌며 유세를 갖는다.
- 강원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위급한 안보 현실을 설명하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유일한 후보임을 적극 피력할 것이다. 또한, 경기도민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길을 책임질 GTX 3개 노선을 2019년까지 확실히 완성하고, 경기남부 제4차 산업 중심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약속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경기도가 발표한 ‘국가발전 전략과제’ 중 상당 부분은 공약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추후 더 면밀히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 유세 후에는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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