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어제 ‘박지원 대표와 초대 평양대사에 대해 합의했나’는 질문에 ‘유세 과정에서 농담삼아 한 것이다’라고 했다.
질문자에게 ‘그만 좀 괴롭히시라, 실망이다’라며 앙탈(?)을 부리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박지원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10년쯤부터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평양 초대대사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혀왔다.”고 했다.
안 후보의 해명과 달리 박 대표의 오랜 소망이요, 진심이라는 것이다.
그런 박 대표의 진심을 안 후보가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모른 척 한 것일까?
안 후보의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
2017. 4. 24.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