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사실왜곡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제 어떤 새로운 거짓말을 할지 궁금할 정도다.
어제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송 전 장관의 회고록 사건은 지난 대선 때의 제2의 NLL사건과 같다. 당시에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했지만 이후 터무니없는 사실로 밝혀져 그렇게 말한 의원들은 처벌을 받고 사과했다”며 국민 앞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뇌물수수사건,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 사건에 대해 계속적이고 일관성 없는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것에 이은 ‘대국민 호도 사기극’ 이다.
이미 국정원 문건 등을 통해 노무현 前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과의 회담에서 NLL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실체적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당시 여당 국회의원이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처벌을 감수하면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감하게 공개했던 일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대단하다. 절차적 문제와 실체적 진실을 거꾸로 뒤집는 기술과 기교는 마치 막장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다.
국민은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에 지쳐간다.
문재인 후보는 걷잡을 수 없는 거짓말로 양치기 소년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더 이상 잔말로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2017. 4. 24.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정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