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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듭되는 역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김성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5

  일본 외무성이 각의에 보고한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나라 국회의원 등의 독도 방문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용인할 수 없다’며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으로도 모자라, 독도 도발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선포한 것이다.


  일본 정부의 망국적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외교청서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일본은 도대체 언제까지 역사 앞에 죄인으로 남으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다.


  일본 아베 정권은 편협한 민족주의를 앞세워 역사를 왜곡하고, 한일 관계가 미래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도록 발목을 잡고 있다.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도 스트롱맨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독도는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독도에 해병대를 주둔시키는 등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홍 후보라면 당당한 외교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한일 관계를 풀어나갈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는 자랑스러운 우리 영토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



2017.  4.  25.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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