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성주군 사드 부지에 발사대 6기,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의 장비가 반입됐다.
이번 조치로 가용한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부지에 배치하여 우선적으로 작전 운용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사드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이후에도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북핵과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사드는 현 상황에서 최선의 전력방어무기이다.
더 이상 반대하거나 다음 정부로 넘기라는 식의 소모적인 논쟁은 불필요하다.
한미 양국 간의 협조 하에 차질 없이 사드 배치가 이뤄져, 연내에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운용능력을 구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7. 4. 2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김 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