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오만한 태도는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김성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리는 듯한 언행을 하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4일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에게 "요즘 제가 행복하다. 동지애가 눈에 보이고 소리로 들린다. 승리를 확신 한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최근 지지세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안철수 후보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안개 속에 빠진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능력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북한은 사드배치 연기, 개성공단 확대, 금강산 관광 재개, 병영기간 단축 등의 정책이 추진되면 행복해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들께서도 진보정권의 북한 퍼주기 정책에서 비롯된 북핵 위기, 공공기관 황제취업 문제, UN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 등 각종 논란을 보며 행복해 하실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어제 열린 TV 토론에서 문 후보는 대선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검증을 위해 질문하는 타당 후보들에게 “이보세요”, “우리 정책본부장에 물어봐라”라고 발언했다. 국민께 벌써 당선된 것처럼 오만하게 군림하는 행동으로 비춰지는 수준 이하의 토론태도를 보인 것이다.

 

  일국의 지도자는 한 걸음 한 걸음 진중하게 국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선이 되지도 않았는데 대통령 다 된 것처럼 상대방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문 후보가 지금처럼 자질 없는 행동을 계속 펼친다면 국민들께서 표로 심판하실 것이다.

 


2017.  4.  2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