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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문재인 후보, 더 이상 ‘특전사’ 이름 팔지 말라[김성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6

  문재인 후보는 어제 전 국민이 보는 TV토론회에서 ‘일병 상병은 빠릿빠릿’하고 ‘병장이 어영부영’한다고 했다.


  40여년 전 ‘병장 문재인’은 어영부영 군 생활을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군 생활을 개그 프로그램으로 배웠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이 억울해서 맨발로 뛰쳐나오고, 예비역들이 뒷목 잡을 법한 ‘망언’이다.


  한국국방연구원에 따르면, 병력이 숙련되기까지 보병은 16개월, 포병은 17개월, 통신 18개월 등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복무기간 22개월 기준으로 18개월 차에 병장 계급을 다는 것에 비춰보면 병장이야 말로 숙련된 ‘전력’인 것이다.


  그런데 문 후보는 말 한마디로 핵심 전력인 병장들을 ‘한량’으로 만들어 버렸다.


  안보 이슈만 터지면 ‘특전사’임을 내세우던 문 후보이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총 들고 사진도 찍고, 군 장성 영입에도 불을 켜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어영부영’하고 있다며 군 장병을 비하하는 문 후보에게 군 통수권을 맡길 수 없다는 확신만 더해가고 있다.


2017.  4.  2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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