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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북핵이 실전 배치됐다는 문재인 후보, ‘드디어’ 본심이 드러난 것인가?[김성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6


  문재인 후보는 어제 TV토론회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 실전 배치가 됐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드디어 장거리 미사일에 곧 탑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드디어’라니,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두 번째로 문 후보가 ‘드디어’라고 하는 걸 보고는 말문이 막혔다.


  통상 ‘드디어’라는 부사는 기다렸거나 바라던 일이 이뤄졌을 때 쓰인다.


  한 번이야 실수라고 칠 수 있겠지만, 문 후보는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 같지 않았다.


  도대체 어떤 사고 구조를 가져야 북핵 실험에 ‘드디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노무현 정권 당시 이뤄진 1차 핵실험 이후, 2016년 9월 5차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문제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해하며 전쟁 위협마저 느끼고 있다.


  그런데 40억 달러 이상 거액을 북한에 퍼주며 북핵 고도화의 원인을 제공한 노무현 정권의 2인자인 문재인 후보는 지난 정권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개성공단 2000만평 확대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으로 북한에 돈 대줄 생각만 하고 있다.


  ‘드디어’ 북핵 실전 배치가 이뤄졌다고 생각하는 문 후보가 행여 라도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드디어’ 북 핵의 위력을 몸소 체험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지울 수가 없다.


2017.  4.  2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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