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철수 후보 딸이 한국말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의혹, 간단히 정리할 방법은 출입국조회 자료를 공개하는 것[류여해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30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4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후보 딸이 한국말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의혹, 간단히 정리할 방법은 출입국조회 자료를 공개하는 것


  최근 안철수 후보의 딸이 안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전국을 다니고 있다.


  22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있는 절 화엄사에서 한 언론사 취재진이 안 후보 딸에게 선거 운동 지원 계획과 '재산'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질문했으나, 안 후보의 딸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피하였다고 한다.


  다른 후보자의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유세를 하는 것에 비해 안 후보의 딸은 어머니가 유세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제 아빠 안철수 후보 찍어주세요”라고 직접 짧은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고 있다.


  안철수 후보가 스스로 말한 것처럼 정말 한국말을 잘 못하나 보다.


  안철수 딸이 쌍둥이가 아니라면, 헤르미온느처럼 마법 모래시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한국과 미국의 초등학교를 다 졸업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 초등학교에 적을 두고 실제로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방법이다.


  예전에 강남에서 유행한 자식 잘 키우는 방법 중 하나이고, 실제로 그런 경우들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안철수 후보에게 요청한다.


  우리는 안철수 후보의 딸이 실제로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의혹이 정치적 논쟁화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중학교 1학년 1학기까지 다녔다는 안 후보의 딸이 직접 유세하거나 혹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를 잘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보다 확실한 방법은 안 후보 딸의 출입국조회서를 국민 앞에 공개하는 것이다.



2017.  4.  30.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