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제 대선 후보 TV 합동 토론회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풍부한 경륜과 소신 있고 결단력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마지막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지사 역임 등 풍부한 경륜에서 나오는 차별화된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타 후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북한을 주적으로 보느냐는 송곳 같은 질문을 통해 문재인 후보의 도덕적 민낯과 외교・안보관의 불안함의 실체적 진실을 밝혔다고 우리 국민들은 평가했을 것이다.
사드 문제 등 당면한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어떠한 안보관과 대북관을 가졌는지 우리 국민들이 판단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경남도지사 재임 당시 진주의료원 폐쇄의 사례를 언급하며 강성귀족노조의 병폐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물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복지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진정한 서민대통령이 누구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홍준표 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위기 극복을 통한 안보가 튼튼한 나라, 서민이 대접받고 기업의 기를 살려 민간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비전과 국정 철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17. 5. 3.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