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준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가짜 출구조사 만들어낸 국민의당, 선관위에 고발 조치할 것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원이 SNS에 '재외국민 투표 출구조사'라고 주장하는 글을 유포했다.
미국, 중국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선관위 확인결과 완전히 ‘가짜뉴스’이다.
재외선거는 출구조사 자체가 불법이며 출구 조사가 이뤄진 사실 조차 없다고 한다.
하지도 않은 출구조사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스스로 창조해 SNS를 통해 유포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표심에 영향을 주려고 한 의도가 엿보인다.
안 후보의 지지율 급락으로 조급해진 마음을 알겠지만 가짜뉴스로 여론을 호도해서야 되겠는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당 가짜 출구조사 유포에 대해 즉각 선관위에 고발 조치할 것이다.
국민의당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2017. 5. 3.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