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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연이은 조직적 부정특혜 채용비리 의혹마저 침묵해서는 안 된다.[이윤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5-04

  문재인 후보 금수저 아들 부정특혜 채용비리 사건에서 문준용 씨를 뽑은 담당자인 황 씨도 부정특혜 채용비리로 신의 직장인 공기업 한국고용정보원에 입사한 수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 4월 당시 고용정보원 고용정보 실장으로 채용된 황 씨는 서류심사도 하지 않고 형식적 면접으로만 단독 채용되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황 씨의 부정특혜 채용을 위해 오직 1명 만 면접 대상자로 선정해두고 면접 시험지 등 모든 절차를 세팅 해두었다고 한다.


  황 씨는 노무현 정부의 인수위원회 자문 위원을 했고, 참여정부 때는 정책실의 자문위원도 역임한 바가 있다.


  그 시기에 고용정보원의 수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문재인 후보와 함께 근무했던 권재철 원장이다.


  황 씨가 문재인 후보 아들 부정특혜채용 비리 문제로 징계를 받게 되었을 때에도 한국고용정보원 내규정상 징계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5~8명으로 구성하도록 되어있지만 황 씨의 경우에는 단 3명으로 대폭 축소해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누가 보아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라고 볼 수 없다.
 

  문재인 후보의 금수저 아들 부정특혜 채용비리가 있었던 그 당시 인사담당자 조차도 부정특혜 채용으로 공공기업에 입사했으니 그에게 투명한 인사채용을 바라는 것은 욕심인지도 모른다.
 

  문재인 후보가 제2인자였던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권력자들의 조직적 부정특혜 채용비리를 우리 청년들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간절히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의 청년들을 비롯한 구직자들은 취업 도전 기회조차 박탈하는 조직적 부정특혜 채용비리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척결되어야 할 첫 번째 적폐라고 본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고 상식이 통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상을 원한다.


  치열한 취업전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금수저 아들 부정특혜 채용 비리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2017.  5.  4.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이 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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