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투표용지 폭이 좁다보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자칫 도장을 칸 안에 찍지 못하면 사표 처리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투표용지 재인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도장 크기를 보다 작게 만들어 5월 9일 선거에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 홈페이지와 투표소마다 투표 방법과 사표 처리 기준에 대한 안내를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선관위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
2017. 5. 5.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