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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법시험 존치 약속 홍준표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5-05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이 모 대표가 어제부터 서울 한강 양화대교에서 사시 존치를 주장하며 고공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홍준표 후보는 이 소식을 듣고 예정에도 없이 오늘 오후 4시쯤 농성 현장을 찾아 ‘사법시험을 부활 할테니 내려와 대화하자’며 이 씨를 설득했다.

 

  이 씨는 언론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쪽에서 저희 요구를 거절했다’고 하며, 홍 후보의 말을 믿고 농성을 해제했다. 이후 홍 후보의 신촌 유세 현장을 찾아 홍 후보와 만남을 가졌다.

 

  자칫하면 아까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홍 후보가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홍 후보는 그동안 연 학비가 2000만원에 달하는 로스쿨은 유력 집안 자제가 아니면 법조인이 되기 어려운 사회를 만든다며 비판적 입장을 취해왔다. 서민 자녀들이 독학을 해서라도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법시험을 존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로스쿨을 만들었던 참여정부 사람으로서 이제 와서 다시 사법시험을 되돌아가자고 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밝혀왔다.

 

  누가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만들어줄 대통령 후보인지 더욱 자명해진다.

 

  홍준표 후보는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서민과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진짜 ‘서민 대통령’이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

 

 

2017.  5.  5.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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