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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위원장의 허위사실 유포, 그렇다고 대세는 흔들리지 않는다[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5-06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이 오늘 경남에서 “돌아가신 성완종 의원에게서 1억 원을 받아먹어 재판을 받는 사람이 어떻게 서민 대통령을 자처할 수 있느냐”고 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2월 16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돈을 줬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말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홍 후보가 돈받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우 위원장이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홍 후보를 공격하는 걸 보니 대세론이 급격히 무너지는 소리에 놀라 마음이 급하긴 급했나 보다. 

 

  불과 일주일전에 라디오에 나와 샤이 보수층은 있지만 대세를 바꿀 수준은 아니라며 자신만만해하던 우위원장이 아니었던가.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은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악을 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거짓으로 허세를 부려 홍 후보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이미 국민들은 홍준표의 진심을 보았다.

 

  고공 농성을 하는 청년의 생명을 구한 홍 후보에게서 대한민국을 구할 서민대통령의 진면목을 보았다.

 

  악취를 풍기는 막말은 제 살을 깎아 먹을 뿐이다.

 

  우 위원장이 진정으로 문재인 후보를 돕고자 한다면 거짓을 내뿜는 자신의 입부터 단속해야 할 것이다.

 


2017.  5.  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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