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어제 저녁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선거가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다”면서 강원도 당원들에게 유세와 선거운동을 일체 중단하고 강릉산불 확산 차단에 전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발맞춰 자유한국당은 김진태 강원도당위원장, 권성동, 김기선, 이양수, 이철규 의원 등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 전원, 그리고 송석준 재해대책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강릉 산불 진압 지원 및 재해지역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원팀'을 구성하여 이미 현장에 급파하였다.
그리고, 금일 아침 일찍 홍준표 후보 부인, 박정이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강원도 산불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는 홍준표 후보의 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와 행정이 중요하다는 평소 소신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관민과 협력하여 이번 강릉 산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17. 5. 7.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