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5월 9일은 친북좌파를 심판하는 날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휴전선을 가운데 두고 남북이 대치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통진당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여전히 대한민국 내부에는 북한을 무작정 추종하는 이들이 있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무력도발로 대한민국 장병의 소중한 목숨을 잃었는데도, 북한 소행을 부정하는 이들이 있다.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남 선전기구를 통해 국내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데도, 북한과 한 목소리를 내는 세력이 있다.
이런 가운데 친북 정권이 들어선다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로 북한에 핵 개발 자금이 넘어가고,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게 될 것이다.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낮은 단계 연방제’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친북 좌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강한 안보’로 대한민국을 부국강병하게 하고,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서민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홍준표 후보는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는 ‘강한 우파 정부’를 만들 것이다.
담뱃값 인하, 유류세 인하, 통신비 인하 등 서민 생활에 밀접한 공약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고용세습과 잦은 파업으로 청년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3%의 강성귀족노조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신분의 대물림 수단이 된 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사법시험을 존치해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홍준표 후보는 심각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바닥 민심만을 믿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5월 9일 서민혁명으로 친북좌파 정권을 막고 ‘진짜 서민 정부’를 탄생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2017. 5. 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김 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