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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 등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예정[김기윤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5-08

  김기윤 수석부대변인은 5월 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자유한국당,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 등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예정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은 “자유한국당의 반헌법적 인격 살인에 분노한다”라는 제하의 논평에서 정준길 대변인을 후보자 비방 등 혐의로 고발장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위 논평에서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는 이미 고용노동부 감사 등을 통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을 전제로 정 대변인이 ‘부정 특혜 채용, 황제 휴직, 황제 퇴직금’이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하며 문준용씨와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짓밟았다고 비분강개해 하고 있다.

 

  참으로 적반하장이다.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대해 고용노동부 감사 등을 통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은 이미 팩트 체크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은 한국고용정보원 부정특혜채용, 황제 휴직, 황제 퇴직금 문제로 대한민국 청년들과 국민들로부터 직접 해명을 요구받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표현했다.

 

  정 대변인이 논평에서 문준용이 부정특혜 채용, 황제 휴직, 황제 퇴직했다라고 했다면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했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논평 어디에서도 민주당이 주장하는 단정적인 표현은 없다.

 

  민주당에도 법률가들이 많이 있을텐데 국회의원도 아닌 원외 당협위원장인 정 대변인을 향해 고발까지 하였다고 하니 앞으로 무서워서 한 줄 논평이라도 못 쓸 것 같다.

 

  정 대변인의 논평의 요지는 문준용씨가 직접 나와서 해명하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문준용씨가 나서지 않으니 국민들께서 찾는데 도와달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국민” 지명수배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정 대변인이 논평에서 국민들이 찾아달라는 정치적 의미로 사용한 지명수배라는 단어를 굳이 협소하게 법적인 의미로 해석하고 이를 법적으로 문제삼으려는 민주당 사람들은 더 이상 정치할 자격이 없다.

 

  무엇보다 문준용씨는 한 개인이기에 앞서 대통령 후보 가족으로 부정채용특혜 의혹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당사자이다.

 

  국민들은 그 진상을 알 권리가 있다.

 

  자유한국당은 박광온 공보단장 등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즉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외면하고, 정치의 풍자 영역에 대해서도 인상쓰며 무조건 고발부터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치졸한 정치행태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대한민국에 금수저 부정특혜 채용 비리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국민들 앞에서 거짓말하거나 말바꾸기 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답변을 회피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국민들과 청년들은 즉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2017.  5.  8.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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