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
마크롱 당선인은 경제장관 재임 당시 기업규제를 풀고 노동시간과 해고 규정을 완화하는 등 친기업 정책을 주도해 왔다.
이번 대선에서도 법인세 인하와 노동유연성 강화 등 경제 자유주의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강조했고, 특히 공무원 12만명 공공부문 일자리 감축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기존 정치권이 ‘프랑스의 성공을 위해 싸우는 중산층을 잊었다’며 중산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면에서 마크롱 당선인과 홍준표 후보는 닮아 있다.
홍준표 후보는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는 친시장 경제를 지향한다. 5명의 대선 주자 중 유일하게 법인세 인상 반대를 주장하고, 3%의 강성귀족 노조 문제 해결을 내세웠다.
대한민국 중산층,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진짜 ‘서민 대통령’ 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흐름은 경제 자유시장, 기업 기살리기, 노동 시장 유연화가 일자리 창출의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는 길에 있다. 세계 시민들의 선택과 역행해 공공부문 일자리, 법인세 인상 등의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퇴보시키려는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5월 9일 홍준표 후보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것이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5월 9일 홍준표 서민 대통령이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
2017. 5. 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전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