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36회 스승의 날이다.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의 멍에를 딛고 선진국반열의 산업강국이 된 것은 풍족한 자원도, 정교한 기술도 아닌 스승님들의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재양성에 힘을 쏟으며 국가의 기틀을 닦아온 스승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삶의 등불이자 함께 미래를 꿈꿔나갈 인생의 나침반이며 동반자이다.
스승님들의 헌신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계가 가야할 길이 멀다.
사교육 열풍, 과도한 입시경쟁, 일부 세력의 편향된 정치선동교육, 끊이지 않는 교권침해 등 대한민국의 건전한 교육 환경을 저해하며 공교육의 목을 조르는 위협요소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교육 정상화를 통해 내실있는 인재육성이 이루어지는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 지름길임을 확신한다.
자유한국당은 스승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오로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교권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법·제도 정비와 예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7. 5. 15.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