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5월 2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미상의 비행체 군사분계선 남하 관련
오늘 오후 4시경 강원도 철원 상공에 미상의 비행체가 군사분계선을 남하해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미상 항체는 식별되지 않고 있으며, 항적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라고 한다.
군 당국은 대공 감시 및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또한, 신속하고 철저한 항적 분석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소행에 비춰볼 때 북한 도발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만은 없다.
만일 북한의 소행이라면 정부는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제재에 나서야 한다.
북한의 도발에도 민간 교류, 남북간 대화, 5.24조치 해제 등 햇볕 정책 계승에만 골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17. 5. 23.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