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5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북한이 오늘(29일) 새벽 5시 39분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9번째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만 3번째이다.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벼랑끝 전술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민간차원의 지원 허용, 5.24조치 해제 검토 등 대북 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SC회의 소집만 한다고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대화를 통해 북한을 설득할 수 있다는 꿈같은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한다.
2017. 5. 2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