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본회의 처리가 강행됐다.
제1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민주적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애초에 협치를 할 생각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야당은 무시한 채 제 멋대로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선전포고와 같다.
정부여당의 독단적 국정 운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임명동의안 처리가 곧 모든 의혹의 해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국민 앞에 소상히 해명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 강행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제1야당으로서 견제할 것은 확실히 견제하는 강한 야당이 될 것을 밝힌다.
2017. 5. 3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