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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의 ‘위안부 합의 발언’ 매우 부적절하다. [정준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6-04

  지난 3일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일본의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이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최종적이며, 일본은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다했다”는 발언을 했다.


 국방을 담당하는 방위상의 업무 관련 없는 위안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또한 국방 및 군사 관련 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언급한 점 역시 매우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도 다양한 정치적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국제적으로도 문제 있는 언행을 계속해 온 방위상의 발언이다 보니 더더욱 우리 국민들을 자극하였다.


  과거 어렵게 합의한 위안부 문제가 또다시 불거진 것은 일본 국내 정치상황을 의식한 몇몇 정치인들의 몰지각한 발언 때문이었다.


  일본은 한일 외교 현안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예의와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고, 엄중한 동북아 안보정세에서 한미일 삼각공조를 탄탄히 만드는 최선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7.  6.  4.
자 유 한 국 당 대 변 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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