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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솎아내기 인사의 신호탄인가![정준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6-15

  일부 정치권과 KT새노조가 민간기업인 KT 대표이사 퇴진을 압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과 노조에서 KBS·MBC 사장, 이사장 사퇴를 압박하더니, 심지어 민간기업 대표이사 자리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다.

 

  KT 대표이사 사퇴 촉구도 역시 KBS·MBC 사장,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대선 공신들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의심된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도운 인사들 가운데 KT 출신들이 상당수 있다고 한다.

 

  민간기업 대표이사 해임과 선정은 상법과 정관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대표이사 직책수행에 결격사유가 있다면 해당 이사회가 법과 절차에 따라 해임을 하면 되는 것이다.

 

  정치권이나 노조가 사퇴를 종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나 권한은 전혀 없다.

 

  공공, 민간 부문을 막론하고 문 정권하에서 전리품 챙기기식 ‘촛불 청구서’가 남발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언론장악도 모자라 민간 영역 장악을 위한 ‘초법적’, ‘위법적’ 솎아내기는 결국 정권에 부메랑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17.  6.  15.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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