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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입가경"이 "점입가경"으로 제대로 쓰이는 대한민국을 바란다[정준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6-22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하자많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임명강행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과거 민주당 논평을 거의 원용하여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그 과정에서 오탈자인 "접입가경"을 그대로 원용하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또다른 논평에서 고집부리듯 "접입가경"이라는 오자를 의도적으로 사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안타깝고 한심한 일이다.

 

  논평에서 오탈자를 확인했으면 당연히 당사자가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오기부리듯 오자를 그대로 사용하며 몽니를 부리는걸 보면 되돌려받은 논평내용이 스스로 부끄럽고 아팠나 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태이다.

 

  "접입가경"이라는 오자처럼 잘못된 일인 강경화 후보자 임명강행 등에 대해 국민앞에 사과하고 야당에게 협치 파괴에 대한 반성을 하기는커녕 여전히 본인들이 옳았다고 강변하는 것은 "점입가경"이 틀렸고 "접입가경"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접입가경"이 틀렸기 때문에 오자를 바로잡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자신의 잘못된 결정과 행동을 스스로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고 있다.

 

  민주당은 더이상 스스로 "접입가경"을 고집하지 말고 "점입가경"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바란다.


 

2017.  6.  2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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