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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탁현민 행정관 비호, ‘여성비하 정부’로 가는 급행열차이다.[정준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6-25

  정준길 대변인은 6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대통령의 탁현민 행정관 비호, ‘여성비하 정부’로 가는 급행열차이다.


  각종 여성비하 발언으로 자질논란에 휩싸였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또 다시 과거 트위터에 올렸던 글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인사참사의 자폭테러를 당한 청와대가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고 갈 수 없는 문제인사 임이 극명히 드러났다.


  탁 행정관은 2012년 4월, 미국의 전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를 성폭행하자는 비상식적인 인사의 말을 옹호했다.


  혈맹인 미국을 전쟁광으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천박한 욕설”을 했을 뿐이고, “집회하다 교통신호 어긴 것 쯤”이라는 탁 행정관의 발언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었다.


  문제 발언을 한 당사자는 탁 행정관의 그릇된 성인식이 문제로 대두되자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탁현민보다 더 저질인 사람부터 다 정리하고"라며 탁 행정관을 두둔하기도 했다.


  역시 초록은 동색이다.


  이런 사람이 청와대 의전 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자격으로 한미정상회담에 동행을 한다는 것은 일반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다.


  더 큰 문제는 국격을 훼손하고 미국의 전 국무장관을 모욕한 인물에 대해 비호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 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품격에 안 맞는다는 점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한 최측근이라는 이유 때문에 왜곡된 여성인식을 가진 탁 행정관에 과하게 집착해서는 안 된다.


  한미정상회담 전에라도 즉시 사퇴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는 ‘위장전입 정부’, ‘논문표절 정부’에 이어 ‘여성비하 정부’로 불릴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2017.  6.  25.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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