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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은 무책임한 뜬소문 방송으로 야당을 모독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물러나라![김경숙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6-28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진행하는 한 팟케스트가 직접 확인도 하지 않은 ‘소문’에 근거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의 낙마가 후보 자신의 도덕적 흠결 때문이 아니라, 무슨 ‘음모’에 의한 것처럼 ‘유언비어’를 방송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더니, 그 방송의 한 출연자가 야당이 무슨 ‘음모’의 앞잡이인 것처럼 근거 없는 비난을 SNS에 배포시키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안 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그 과정을 온 국민이 지켜보았고, 아래의 이유로 ‘후보 스스로 사퇴’ 한 것이다.    

 

  첫째, 안 전 후보자 자녀의 고교시절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한 퇴학조치 논의와 유명대학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한 학생부 기록 무마 의혹, 이런 부실한 학생부를 통한 서울대 입학은 간접적으로는 특혜라고 볼 수 있다는 점, 둘째, 안 전 후보자가 무단 혼인신고라는 불법을 저질렀다는 점, 셋째, 안 전 후보자의 잘못된 여성관과 자녀의 이중국적문제 등이 드러났다는 점 등이다.

 

  또한, 도덕적 흠결이 명백한 후보를 내세운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 수석이기 때문에, 부실 인사 검증에 대하여 조국 민정수석이 책임지고 물러나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인 손혜원은 무슨 특권을 가졌기에, 직접 확인도 하지 않은 ‘소문’에 근거해서, 야당의 정당한 인사청문회를 ‘음모’인 것처럼 ‘유언비어’를 유포하는가? 그렇게 들리는 온갖 소문을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방송할거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하라는 것이다. 

 

  손혜원 의원이 진행하는 팟케스트 출연자들은 근거도 없이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유포할 것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대로 된 후보를 내세워 인사청문회를 잘 통과하도록 요청하라!

 


2017.  6.  28.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김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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