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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노총은 불법적인 시위행태를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7-01

  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민노총이 주도하는 총파업 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헌법상에 보장된 근로자의 권리는 분명히 지켜져야 한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주장을 펼치는 방식에 대해서는 고민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년은 지켜봐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한 상황에서, 굳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급식을 볼모로 잡을 필요까지 있었는지 많은 국민들께서 의아해 하고 계시다.

 그리고 언론에 따르면 일부 집회 참가들이 흡연 금지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좌판을 깔고 술을 마셨다고 한다. 자신들의 주장인 담긴 홍보물을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왕 동상에 불법으로 덕지덕지 붙였다는 내용도 있다.

  시민들께서 집회로 인한 교통대란을 인내하고 자영업자들도 시위당일 일어난 심각한 영업피해도 참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때 이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부족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집회가 과연 국민께 와닿았을지 스스로 고민해야 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같은 무분별한 시위행태가 반복된다면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것처럼 노동계가 도넘은 ‘촛불 청구서’를 들이대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17. 7. 1.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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