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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강효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8-21

  오늘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두 장병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국토 수호의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故 이태균 상사와 故 정수연 상병의 안식을 기원한다. 이들은 조국 수호 사명에 충실했던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웅으로, 국가는 이 분들이 최고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K-9 자주포는 대표적인 국산 무기로 우리 군의 핵심 지상화력이자 국방과학기술의 총아로 평가받는다. 이런 무기가 폭발사고를, 그것도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최전방에서 사고를 내,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군 당국이 조속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대책 마련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 다시는 젊은 목숨을 앗아가는 가슴 아픈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엄중한 안보위기 속에서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됐다. 정부는 순조로운 훈련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부상으로 치료 중인 장병들의 빠른 쾌유도 함께 기원한다.

 


2017.  8.  21.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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