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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후보자, 서민들을 위한 주식 강사로 나서달라[강효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8-31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 의혹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1년 반 만에 늘어난 이 후보자의 주식 재산이 12억에 이른다고 한다. 이 정도면 헌법재판관보다 주식투자 강사로 나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정작 이 후보자는 자신의 주식투자를 ‘통상적인 거래’라고 밝혔다.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난 엄청난 시세차익에 서민들과 개미투자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가짜 백수오 사건을 일으켰던 비상장기업에 투자해 5억원 이상의 이익을 냈다. 최고점과 저점을 정확히 판단한 이 후보자의 ‘수상한’ 주식 거래는 내노라 할 증권회사 펀드매니저들이 돈을 내고 배워야 할 정도이다. 물론 불법적으로 기업 내부 정보를 활용한 것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공교롭게도 해당 비상장기업은 이 후보자가 소속된 로펌의 고객 중 하나라고 한다. 금융당국은 이 후보자의 불법금융거래 여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이 후보자는 이제 한국의 ‘워렌 버핏’(Warren Buffett, 세계적인 투자가) 이라는 별명이 적당하다. 일반 서민들도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귀신같은 주식강사로 이 후보자보다 더 적임자는 없을 것이다. 이 후보자는 더 이상 문재인 정부를 욕보이지 말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하길 충고한다. 그리고 남은 여생동안 어려운 서민동네를 다니며 주식투자 강의로 봉사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2017.  8.  31.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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