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효상 대변인은 9월 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홍준표 대표와 다니엘 러셀 前 미 국무부 차관보 회동 관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금일(8일) 방한 중인 다니엘 러셀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담당 차관보(64세)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미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구체적 대화 내용은 비공개 하기로 했다.
러셀 전 차관보는 한국대사관 정무과장, 국무부 일본과장, 백악관 NCS 한국‧일본 담당 보좌관과 선임보좌관 등을 지냈고, 지난 3월까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날 홍대표의 러셀 前차관보 면담을 시작으로 다음주 미국에 의원단을 파견하여 미국 조야에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 문제 등 미국의 한국 핵우산 방어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당외교를 본격 펼칠 예정이다.
2017. 9. 8.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