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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대위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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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깨끗한선거위원장>
ㅇ  선관위와 사법당국의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한다.
  - 탄핵반대를 주도해온 총선청년연대 등 청년단체 회원들이 1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탄핵 무효와 투표참여를 동시에 촉구하는 인간띠 잇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또 투표일인 15일에는 투표참여를 위한 시민모임이라는 단체가 4.15선거 축제의 날로 정하고 오후 6시부터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최강기와 박근혜 비방 노래를 제작 유포시킨 윤민석 등 일부 가수들이 참여하는 '2004투표참여시민페스티발을 개최하는등 문화행사를 빙자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 위와 같은 집회는 비록 그 개최시기가 투표종료시간 이후이더라도 그 참여를 홍보하는 방법 등이 결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할 것이므로, 촛불집회가 금지된 것과 같은 이유로 부정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당국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어떠한 집회도 불허해야 하며, 특히 투표 당일의 불법선거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해 주길 촉구한다. 이러한 내용을 정리해서 오늘 선관위에 보낸다.

 

<정양석 기조국장>
ㅇ  오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각 후보자들에게 내일 우리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투표율을 제고하고, 오늘 저녁 있을지 모르는 타당의 불법선거운동, 한나라당에 대한 흑색선전유인물이 많이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겠다. 내일 오후에 있을 개표와 관련해서 유념해야 할 사항을 지침으로 보냈다.

 

<박세일 선대위공동위원장>
ㅇ  내일이면 국민선택의 날이다. 그동안 한나라당에서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 했다. 오늘이 마지막인데 마지막까지 헌신의 노력을 다하자는 당부말씀 드린다.
  - 그동안 우리가 깨끗한 선거, 파지티브 선거를 하자는 두가지 각오로 뛰었는데, 그 기본원칙을 지키면서 계속 지키면서 마지막까지 헌신의 노력을 다 하자.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할 것이다.
  - 그동안 과거에 대한 반성과 환골탈태, 민생에 대한 비전과 정책제시의 희망만들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것은 선거 후에도 계속 될 것이다. 내일 국민의 선택이 향후 4년동안의 우리의 역사와 운명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국민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줘야 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도록 하자.

 

<윤여준 선대위부본부장>
ㅇ  대표께서 선거운동 초반에는 10군데 정도 유세일정을 잡았는데, 워낙 반응이 좋아서 전국 각지 후보들이 와주십사하는 바람에 중반부터는 하루 16∼17군데 일정을 잡았다. 일정을 짜면서도 이게 가능한 것인가 걱정을 했는데 그것을 다 소화를 하셨다. 어제 오후부터 대표의 체력이 바닥나서 간간히 현기증을 느끼셔서 일정을 줄이려고 했는데 끝까지 하시겠다고 줄이지 말라고 하셨다. 어제 26곳 유세를 하셨다. 이번에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하셨다. 전무후무한 일이다. 불평한마디 하지 않고 대단한 저력을 보이셨다.

 

2004.   4.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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