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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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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사무총장>
ㅇ   오늘 17대총선 당선자대회 개최와 관련해서 10시에 박근혜 대표와 당선자들이 헌혈봉사를 한다.
  - 11시 당선자 대회에서는 당선자들이 재산신탁 결의를 할 예정이다. 이것을 통해서 한나라당이 국민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 오후2시에 시도사무처장회의를 개최해서 총선관련 실무적인 마무리를 하고, 박근혜 대표의 시도순회방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6월5일 재보궐선거가 있다. 금주중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깨끗하고 훌륭한 후보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금명간 당쇄신기구를 발족해서 정책정당, 디지털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 당조직을 개편하고 당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
  - 디지털정당과 관련해서 대표께서도 자주 말씀하시지만 간략하게 기본 개념을 말씀드리겠다. 저희가 구상하는 디지털정당이라는 것은 먼저 당의 디지털 인프라를 충실히 깔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이다. 두 번째로는 기존의 조직기구 체제상태에서 디지털 기구를 하나 둔다든지 강화하거나 보완한다는 차원이 아니고, 완전 백지상태에서 디지털정당의 컨셉 속에서 모든 당 기구나 조직을 새로 생각하는 것이다. 거듭 말씀드리자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자는 것이다. 디지털 정당이라는 개념 밑에 필요한 기구, 조직을 두겠다는 것이다.
  - 5월초에는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정책분야별 우선과제를 선정하고 정책공약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강두 정책위의장>
ㅇ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도 소수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소수가 다수의 주장을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끌어나가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 총선이 끝난 다음에 국민들이 뭘 바라고 있다는 것을 우리 정치권은 다 알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이 대단히 어렵다. 서민들 어려운 생활 좀 해결해 달라는 주장이 도처에서 똑같은 목소리였다. 경제살리는 일에 우리가 앞장을 서야한다. 그리고 서민들의 생활에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금 풀어야할 법률, 제도, 관행 이런 것들도 이번에 많은 여야정치인들이 귀를 기울이고 해결해야할 결심을 하고 오신 분들도 많은 줄 안다. 이런 일들을 해결하는 일이 가장 급한 것 아닌가 싶다. 특히 정치안정, 그리고 경제안정, 사회안정을 가져오는 데에는 기본이 법을 지키는 일이다. 법을 지킴으로써 모든 일이 해결될 수가 있는 길이다.
  - 그런데 지금 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초법적인 발상, 이것은 정말로 우리가 경계를 해야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법을 지키는 입장에서 헌재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이야말로 지금 우리와 같은 상황에서 우선순위도 아니고, 또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할 정치안정, 사회안정을 가져오는데 법을 지킨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여권의 각성을 촉구한다. 마치 여당이 야당 같고 야당이 여당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17대 들어서는 그런 소리 안 듣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2004.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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