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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표 민생투어현장 방문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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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인천지역 민생현장 방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대표는 오늘 인천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 중소기업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를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뒤 인근 용현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시장의 주차난, 화장실, 간판문제, 보육 등에 애로가 많으며 리모델링에 신경써달라고 요구했다.
  - 이후 IT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에서는 IT와 벤처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실직여성가장, 서민여성의 자립교육지원방안을 이야기하고 인천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세일전자 공장 방문 주요내용>
ㅇ 사장 : 박대표께서 중소기업에 관심을 갖고 계셔서 고맙다. 어려운 중소기업을 살리는데는  품질 향상밖에 없어 품질향상에 올인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많다. 중소기업을 살리는 길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중소기업을 살리는 길이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도와달라.

 

ㅇ 박대표 : 한나라당은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17대 국회 개원에 즈음하여 그 정책을 반영할 것이다. 우리당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지를 여러분이 알아달라. 평소 중소기업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안다. 인력난, 기술난, 자금난, 이 3가지 어려움에 최근에는 원자재난까지 겹쳐서 중소기업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도 그 경쟁력이 뒤지지 않아야 한다. 중소기업 살리기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 등 많은 얘기들이 있으나 중소기업이 살아남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 경제살리기가 곧 중소기업살리기이다. 우리당은 인력지원, 정책과 법안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택을 받고 그 해택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다. 저와 우리당은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러분이 애국자들이라는 것을 잘 안다.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중소기업이 잘 살아 날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도와야 할 것이다.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한나라당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 총선유세 도중 상생의 정치를 늘 주장했는데 정치권에서 먼저 실천이 되어야 한다. 정치권이 싸우다보면 중소기업을 돌볼 시간이 없다.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한다. 정책개발이나 입법시에는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생각이 하나하나 담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늘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인천시당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ㅇ현장방문 소감이 어떤가.?
-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가장 먼저 인천을 방문했다. 경제가 살아냐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은 투자에 있다. 예측가능한 환경 만들어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현장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기업도 노동자도 잘되는 경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ㅇ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했는데 여야 양대표가 만나 보다 실질적인 얘기를 나눠야 하는 것 아닌가?

 - 국익차원에서 협조할 것이다. 하지만 대표회담은 거창한 것 아니라 당사를 왔다갔다 하면서 소박한 수준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 열린우리당에서 복수상임위문제와 정무장관직 부활문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 처음 듣는다. 복수상임위의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국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인지 당과 상의할 것이다 정무장관직 신설문제도 정식으로 얘기가 나오면 당과  상의해서 여부를 결정하겠다.

 

ㅇ 인천항 건설등 인천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문제에 대한 견해는?
   - 모든게 경제 논리로 풀어야 한다. 인천을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도 5천억으로  지원하기로 돼 있다  인천항 문제는 인천이 경제 자유 구역으로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ㅇ 인천에 국립대 유치를 하는데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 있느냐?
   - 전국에서 국립대가 없는 곳은 울산과 인천 두곳 뿐이다. 울산은 노무현대통령이 이미 약속을 했으니 인천만 남았다. 인천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국립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국고지원에 큰차이가 난다고 들었다. 국립대가 들어서도록 당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ㅇ 인천 지역의원들이 인천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도록 상임위 활동폭을 넓혀줘야 하지 않나?
   - 인천에 중요한 현안이  있는 만큼 인천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ㅇ 민생투어를 하면서 느낀점은?
   - 오늘 IT벤처산업, 취업알선 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여러얘기를 들었다. 우리당이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로 와서 생생하고 섬세하게 아직도 여러문제가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보육정책은 우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아쉬움을  느끼는 주부들의 소리가 가슴에 와 닿았다.

 

ㅇ 차기 전당대회에서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할 생각이 있나?
   -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토론을 할 것이다. 당과 협의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도출되면 거기에 따를 것이다.

 

ㅇ 집단지도체제에 긍정적인가?
   - 토론을 해서 당을 위해 가장 좋다고 찬성하면 어떤 방법이든지 상관없다.

 

ㅇ 불법자금 대한 출구조사 문제를 강행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 우리 천안연수원이 700억 가량 되는데 국가에 헌납을 했다. 지금 불법 대선자금이 700:0에서 800:113억으로 된 것으로 아는데 열우당도 113억이 나왔으면 국가에 헌납해야 하지 않느냐?  당사를 처분해서라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의 일 생각하듯이 상관도 안하고 관심없어  보인다. 열린우리당이 자신들의 대선불법자금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는 마당에 검찰의 수사는 공평하지 않다. 열린우리당이 100억이 넘는 불법자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주시해서 지켜보겠다.
 

2004.   4.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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