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o 박근혜대표는 23일(금) 오후 1시30분 대구 달성군 소재 한 칼국수 집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o 6월 전당대회는 어떻게 되나?
- 국가와 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다.
o 대구만이 싹쓸이했다는 여론으로 시민들이 곤경에 빠져 있다고 하는데?
- 어느쪽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열우당에 30%의 지지가 있었다. 변화의 기미가 있었다. 1%대의 지지지역도 있었다. 모든 정당이 노력해야 한다.
o 정동영의장의 제의한 회담제의에 대해서?
- 많은 회담과 민생문제는 전부터 제가 회담하자고 한 얘기다. 지금은 민생현장을 다니기 때문에 일정이 어느 정도 끝나고 하면 좋겠다. 헌재결정 수용여부는 조건 아니다.
o 대구지역의 경제현안들을 어떻게 풀 것인가?
- 경제적인 문제를 정치적인 논리로 풀면 안된다. 지역경제는 경제논리로 풀어야 한다.
o 중앙당 당직관련 영남권에서 100정도 당선되었는데 영남권 중심으로 해야되지 않나?
- 세가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정책, 원내, 디지털 정당으로 가고 있다. 제 인사원칙은 능력에 따른 인사원칙이다.
o 대선자금 현금수수설에 대해?
- 나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1억씩 두 번에 나누어서 수표로 받았다. 지난번에 밝힌대로다. 어느신문에서 3억7천만원 받았다고 보도했다.
- 보도된 내용을 봐도 1억7천만원은 지구당 운영비로 지급되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나는 지구당위원장이 아니었다.
- 확인도 않고 계속 그런 식으로 보도한다면 법적 대응할 수밖에 없다.
2004. 4. 23
한나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