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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의「고바야시 일본 참의원 면담」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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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고바야시 일본 참의원 면담」참석 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 3시10분부터 40여분간에 걸쳐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와 일본 참의원으로 다나까와 현에서 당선된 자민당 고바야시 유타가 간사장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 고바야시 유다카 간사장은 2005년은 한일국교 말하자면 재개 40주년인 만큼 이제부터 한일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고 한나라당의 협력을 바란다는 요지로 시작했다. 그래서 7월10일 일본에서 참의원선거가 끝나면 모리파의 모리회장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고 이에 맞춰서 가능하다면 박근혜 대표가 일본도 방문해주기를 자민당의 공식적인 초청을 오늘 전달했다.
  - 고바야시의원은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정말로 서로가 협력해야 된다는 전제 아래서 앞으로 우리당의 대일정책과 열린우리당의 대일정책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한일관계에 있어서는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이제까지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졌던 한나라당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본은 북한관계에 있어서는 대화와 압력, 이 두가지 양면작전을 쓰겠다는 것이다.
  - 또한 고노 타로라는 고노 요헤이 전외무대신의 아들인데 지금 참의원 부간사장을 맡고 있다. 고노 타로 등 일본의 비교적 젊고 의욕적인 의원 6인이 외국환에 관한 법과 특정 선박 출입제한법을 만들려고 한다고 한다. 이것은 이미 우리나라가 보도를 했지만 이른바 북한선박이 일본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법안으로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을 전하자 박대표는 대북문제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는 대북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통한 평화정책이고, 우리의 원칙은 분명하다. 구체적으로 첫째 시간이 걸려도 모든 것을 제도화해서 남북한 신뢰를 쌓겠다. 두 번째 국민적 합의, 공감대를 만들겠다. 세 번째 대외 환경을 조성하겠다. 일본과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조성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나라당은 일본은 물론 미국 또는 중국과 같은 전방위적인 협력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국제관계의 국익을 위해서 열심히 나갈 것이다. 고바야시 유다카 간사장도 그것 역시 한나라당의 이익이고 대한민국 이익이고 일본에도 이익이라고 생각한다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2004.   5.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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