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태영부대변인은 박근혜 당대표의 충남 당진 지원유세 참석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오늘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진시장을 찾아 황규호 한나라당 당진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펴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 지원유세에서 박근혜 대표는 "또다시 선거를 치루게 돼 송구스럽다. 하지만 당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할 후보를 냈으니 꼭 당선시켜 주시기 바란다. 여론조사를 하면 국민의 90%이상이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정부는 오히려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불안하게 한다고 하며 이상하다고 하고 있다. 경제,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쓸데없는 것이라면 왜 미군병력이 빠져나가는것에 대비해 많은 돈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인가. 또한 탄핵심판에서 헌재로부터 제대로 하라고 지적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헌법을 무시해 편법개각파동을 겪은것을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시작부터 잘못가고 있는 정부여당의 생각을 여러분이 바로 잡아달라. 병도 정확히 알아야 처방을 내릴수 있듯이 경제문제도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야만 처방이 나오는것이다. 국민은 잘못됐다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하는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총선에서 큰 의석을 얻은 여당이 경제, 안보불안을 없애는데 주력해도 모자라는데, 뭔가 잘못가고 있다. 여러분이 고쳐주시기 바란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농업전문가인 한나라당 황규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 이어 박근혜 대표는 당진시장을 돌며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장상인들은 시원한 냉매실차를 대접하며 "한번 더 와달라", "TV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늙은이는 찍지말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며 박근혜 대표를 반겼다.
2004.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