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해진부대변인은 오늘 당정책위원회주최 「결식아동대책회의」참석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14일(월) 오전11시 국회의원회관 104호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주최 「결식아동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려운 여건에서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좋은 말씀을 듣게돼서 감사하다. 결식아동이 30만이라는 소식은 가슴아픈 일이다. 어른의 한사람으로써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나라가 어려워지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고통받는 것이 여성들과 어린이들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밥을 굶는다는 것은 배고픔만이 아니라 성장과 발육에도 장애가 된다. 가난하기 때문에 질병을 얻고 질병을 얻어서 또 가난해지는 악순환을 못벗어나게 된다. 30만 결식아동들은 어느 한단체나 개인이 구할 수 없다. 국회차원에서 노력하고 힘을 합쳐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우리한나라당은 이 문제에 대해서 최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내도록 17대 국회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여러분과 계속 유대를 갖고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04. 6.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