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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외 연락부 부부장 류흥차이 예방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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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부대변인은 중국대외 연락부부장 류흥차이 예방 참석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 : 새당사에 첫 번째 외빈이시다. 다시 한번 환영한다.

 

유 : 우리공산당은 수교후 바로 한나라당과 교류를 시작했다. 어느당보다 오래 교류한 정당이다. 여러번 한국을 방문했지만 한국에 늘 친밀감을 느낀다. 같은 문화기초 갖고 있어 동질감 때문이다. 양국의 역사에서 서로 배운 관계이다. 과거 한국은 우리 중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갔다. 현재 중국은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간다. 개혁 개방 초기에 중국을 어떻게 현대화, 선진화 시키냐를 가지고 고민할 때 대표님의 아버지 되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많이 참고하면서 현대화를 진행 시켰음을 솔직히 말씀 드린다.

 

박 : 한·중수교가 92년에 이루어져 93년 양당간의 교류가 시작됐다. 우리 한나라당과 공산당이 교류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 몇 년전 중국을 방문했을 때 너무 짧은 일정이라 중국을 다 다니지 못 하였다. 그러나 발전하는 중국과 변모하는 중국을 보면서 감동 깊었다. 또 우리 유학생이 중국에 와 있는 유학생들의 48%를 차지 하고 있다. 그들이 장차 한·중간의 교류증진에 재목이 될 사람들이다. 정부와 공산당에서 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기를 바란다.

 

유 : 한국에와서 불행한 소식을 들었음. 또 오는 새벽에 김선일씨 사망에 관한 비보를 듣고 가슴아팠다. 무거운 마음을 갖고 유가족과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애도의 마음을 표시한다. 그리고 테러를 규탄함. 테러는 여러나라들이 공동인식을 갖고 노력해야 테러 막을수 있다. 우리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박 : 우리 국민들도 너무나 가슴아프다.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테러는 공동전선을 펼쳐서 테러가 이세상에 발 붙일 수 없게 해야한다.

 

유 : 박대표께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9월 아시아 정당대회에 참석해 주실것과 그 뒤 중국 방문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박 :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나 9월 초 아시아 정당대회는 9월 정기국회와 겹쳐 일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노력해 보겠다. 공식방문은 적당한 시간에 당회의를 거쳐 방문할까한다.


2004.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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