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선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저속한 패러디 사진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건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 홈페이지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또한 초기 화면에 배치했다는 것은
관리자의 의지가 분명히 들어간 사항이기 때문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오늘 이와 관련해 여ㆍ야 여성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하고 본회의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추궁할 것이다
당 차원에서는 실무책임자의 파면조치와 사안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감안해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다
개인적으로 정치를 하기 싫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
이 문제는 개인적 여성이라도 대단한 소송거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대통령 사과가 없으면 청와대 홈페이지 관리 책임자를 비롯한 관련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2004.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