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체적으로 크게 정체성과 수도이전에 대해서 특위구성에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학송 제1사무부총장>
- 정체성과 수도이전에 대해서 특위구성, 이름이 확정됐다. 이 이름은 회의내내
어떻게 이름을 할 것인가 논의가 됐다. 그래서 결정된 이름이다. 정체성에 관해서는
헌법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수도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수도이전문제대책위원회로 결정됐다.
<김덕룡 원내대표>
- 정체성 문제는 우리현안이다.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8월 11일 수도이전에
대한 최종후보지가 확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격적으로 당론을 확정하고
액션플랜을 만들어야 된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정체성에 대한 제기는 결코 색깔론이 아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국민마음에서 드러났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은 정체성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태도와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길 원한다.
ㅇ 여러의원들이 이제 한나라당이 그동안 정체성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대해서 기대했던 것, 국민들의 비난 이 모든 것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이고 확실하게
풀어줘야 한다고 하는 쪽으로 여론이 모아졌다. 그런 쪽에서 한나라당은
엉거주춤해서는 안된다.
<심재철 기획위원장>
- 행정수도란 개념이 아니라 행정도시, 행정특별시 이런 개념을 앞으로 한나라당은
우리의 개념상, 정책상 만들 필요가 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8월 11일 후보지 최종선정은 고려해야 한다. 국민의 합의를 얻기 전에는
그 어떤 것도 합의를 위해서 검토해야 된다. 한나라당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행정수도 이전, 행정특별시 이 모든걸 검토하자. 국민의 동의 없는 행정수도이전은
안 된다. 어떤 것도 합의를 위해서 검토를 해야 한다.
<김덕룡 원내대표>
- 8월 11일 행정수도 최종후보지 중단을 촉구해야 된다. 국회를 통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지금현재 첫째, 행정수도 최종후보지선정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
둘째, 국회에서 의견수렴을 해서 일종의 여론을 모아 합의를 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된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국민의 공감, 국민의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는 절대 안 된다.
<심재철 기획위원장>
- 고구려역사 당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일본사의 역사 왜곡, 고구려사에 대한 대응은 당에서 활발히 진지하게 계속해야 한다.
<최구식 원내부대표>
- 앞으로 8월 19일날 당 정책위에서 국민대토론회를 마련한다.
이 국민대토론회는 왜 경제의 현실이 이처럼 어려운가에 대해 치열하게 묻는
토론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야3당이 모여서 경제문제에 대해서 합동토론회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나 이종걸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반대했다. 앞으로는 야4당끼리만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이군현 제5정조위원장>
- 사학의 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도 구체적인 안을 내야한다. 사학문제에 대해서
재단과 재정의 투명성을 어떤 식으로 가지고 있는가? 재단의 독립성, 재정독립도
여러 가지 학사운영을 통 틀은 투명성을 기준으로 해서 사학을 분류해서 맞춤형
개혁을 해야 한다.
2004.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