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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상임운영위원 회의 및 운영위원 회의 비공개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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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 전여옥 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 회의 비공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원의 과거사 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하여 정보위 소집을 

     요구키로 했다.

 

ㅇ  김덕룡 원내대표는 이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이에 대응하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권력기관이 과거사를 조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으며, 검증

     받지 않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제외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ㅇ  남경필 의원은 이는 국가기관이 밝힐 사안이 아니며 당 여의도연구소의 시안을 받아

     당내 여론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김형오 사무총장은 시민단체 선정의

    기준에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9월 국회에서 예산과 입법에 있어 민생관련 사안을

     적극 적으로 반영하고 통과시켜 국민들이 눈에 볼 수 있는 사안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여옥 대변인은 운영위원 회의 비공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임인배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700억원을 투자한 밀라노 프로젝트 중단 위기를

     언급하며 감사원의 판단대로 중단해야 마땅한 것이었으면 왜 추진했는가 밝혀야

     한다고 말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방적인 중단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수도 이전에 대한 당론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ㅇ  송광호 前의원은 당이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자율적 당 운영이 보장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당 기본가치를 훼손해선 안 되고 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04.  8.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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