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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표 국군수도병원방문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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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원기 상근 부대변인은 박근헤 대표가 분당 국군 수도 통합병원으로 

    군 오발 사건 사망자 조문  및 부상자를 위로 방문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분당 국군 수도 통합병원을 찾아 경기도 포천 모 육군부대 총기 오발 사건(9.3일 발생)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및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ㅇ  박대표는 제일 먼저 병원 분양소를 찾아 전성채 이병 및 김남일 상병, 김요한 일병 등 사망자 유가족에게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이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마음 굳게 잡수시라’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남일상병의 어머니는 ‘꿈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어린 나이에 저렇게 돼 가슴이 아프다.’라며 오열했고 이에 박대표는 ‘도울 일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라며 유가족들을 거듭 위로했다.

 

ㅇ 분양소에서 조문을 마친 박대표는 국윤호 일병이 입원해있는 중환자실로 이동해서 국일병에게 ‘말씀하기 불편할지 모르니 편안히 있어 달라. 나라를 지키다가 너무 희생이 큰 것 같다’ 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몸은 많이 아픈가? 수술은 잘됐다고 들었다.’ 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국일병은  ‘예’하고 대답하였고 남택서 국군수도병원장은 ‘왼쪽 콩팥을 절제했다. 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대표는 국일병에게  ‘마음 굳게 먹길 바란다. 군에서 우리 아들딸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사기 충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많이 노력하겠다. 우리 모두 빨리 회복되길 빌겠다. 우리의료기술이 높기 때문에 의지만 강하면 빨리 완쾌되리라 믿는다.’라며 국일병의 쾌유를 빌었다.

 

ㅇ 이날 박근혜 대표 위로 방문에는 임태희 대변인,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송영선의원, 진영대표비서실장,  고흥길, 박진, 박세환 의원이 동행했다.

또한 군측에서는 윤일영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남택서 국군수도병원장, 민병숙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등이 함께 했다.

 

2004.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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